정말 큰 맘 먹고 엄니랑 첫 여행을 함께 계획하였습니다.
시어머님과의 여행이라 조금을 불편(?) 할 수 있을... 염려도 있었지만
20년 만의 단 둘이 하는 첫 여행이라 기대가 더 컸던것 같습니다.
역쉬 기대했던만큼 대 만족이였습니다. 중국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장사, 장가계는 크고, 넓고, 많고, 멋졌습니다.
21명의 여행객 중 최고령(73세) 엄니와 막내인 저는 늘 대접받고 배려받는 여행이였습니다.
여행사 사장님과 가이드의 새심한 배려로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되었고, 이번 여행 덕분에 엄니랑 더 더욱 가깝게.ㅎㅎㅎ
음식, 숙소, 여행스케즐, 이벤트, 서비스 등 충분 만족한 여행이였습니다.
울 엄니 생애 처음으로 외국여행 다녀오시고 너무 행복해 하십니다. [주위에 자랑이~~~~]
이렇게 행복한 여행 만들어주신 원주mbc와 원주여행사 그리고 4박5일 함께한 21명 여행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연 오래 오래~~~~ 며느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