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원주MBC에 불편사항이나 건의 및 여러분의 의견과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연찮게 배우기 시작하여 수어에 관심을 두고 요즘 한참 배우고 있는 가정주부 입니다.

우연히 후보자 토론을 보다 수화통역이 없는 상황에 의아해 했습니다.

농인의 정보제공 및 알권리을 무시하는 행태가 아닌가 싶어 글을 써봅니다.

민주주의를 실현 하는 가장 큰 권리는 투표권을 행사하는거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애를 가졌다고 선거과정에서부터 차별의 대상이 되어 선거와 관련한 TV토론

후보자 연설등의 내용을 알수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앞으로는 시정되어야 할 부분인듯 합니다.

 

  

   

관리자 (2016-04-18 오후 5:06:05)
안녕하십니까? 저희 프로그램에 애정 어린 고언을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2005년 8월 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각급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대담·토론회를 개최하는 때에는 청각장애선거인을 위하여 자막방송 또는 수화통역을 할 수 있다(제82조의 2 ⑫)’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원주문화방송에서는 4월 12일 방송된 원주시 을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자막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만족스러운 시청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