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협중앙회 이사 선출 과정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강원경찰청이 농협조합장 사무실 4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곳의 농협 조합장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데 이어,
최근 춘천과 홍천 등 4곳의 농협조합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조합장들의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농협중앙회 강원지역 비상임 이사
선출 과정에서 후보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