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조성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협의회는 오늘(11) 제204차 월례회를 열어,
평창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평창올림픽 유산조성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이를 청와대와 국회,
문체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성명서는 "대관령 지역의 올림픽 시설은
대부분 철거되고 그 자리는 국민의 허탈감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올림픽플라자 부지 내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