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확진자 50% 오미크론 추정.. 어린이집 등 방학 권고
방송일 20220118 / 조회수 1292 / 취재기자 이병선
원주의 최근 한 주간 확진자 가운데
절반이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되면서
원주시가 방역 강화 조치를 내렸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발생한
272명의 확진자 가운데
50% 가량이 오미크론으로 추정된다며,
병원발 확진 뿐 아니라 태권도장 관련 확진도
오미크론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지역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복지센터, 학원과 유치원 등에
일시적 방학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또 관련 종사자 가운데 미접종자를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업무에서 배제하도록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