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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 주민들이 2024년 강원겨울청소년
올림픽 대회 거부 방침을 철회하고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평창군번영회를 비롯한 240개 사회단체는
오늘(23) 성명을 내고,
"강원 겨울청소년 올림픽 대회 준비과정에서
올림픽 도시 평창을 무시한 점은 여전히
뼈아프지만, 대회 동참이 경기를 통한
국제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 정신 계승과
유산 확산에 또하나의 씨앗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회 조직위는 주민들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합리적인 공동 개최와 함께
올림픽 유산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평창주민들은 말로만 공동개최이지
개,페회식 등 주요 행사는 모두 강릉에서
열리는 걸 문제삼으며 협조 거부 즉 보이콧
상태를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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