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차량화재, 정전 등 사건사고 잇따라
방송일 20190813 / 조회수 1229 / 취재기자 황구선
영서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원주시 단구동과 단계동의 아파트에서
오늘(13) 잇따라 정전이 발생해
1천 6백여 세대 주민들이 폭염 속에
에어콘 등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에는 영월군 남면 밭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의 20대 여성이
온열질환증세를 보이면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