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맞아 문화 행사와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연이어 개최됩니다.

내일(2)부터 닷새동안 횡성 섬강 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횡성한우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횡성한우 구이터 등 먹거리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횡성한우 아트카우쇼'', 어린이들의
대규모 테마파크인 ''키즈그라운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한우축제 기간 동안 KTX 임시열차가 운행되고,
횡성역 정차 횟수도 늘 예정입니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는
원주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대에서
원주 댄싱카니발이 시민을 찾아
다채로운 음악과 춤으로 가을밤을 채웁니다.

또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영월에서
난고 김병연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27회 김삿갓 문화제가,
횡성에서는 제16회 안흥찐빵축제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