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 사흘째 결항.. 결항률 7.2% 전국 최고
방송일 20241129 / 조회수 634 / 취재기자 권기만
폭설로 원주-제주간 항공편이 사흘째
결항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공항의 결항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의 항공통계정보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원주공항 전체 운항편 1,364편 가운데,
출발과 도착편이 각각 49편씩 결항돼
결항률이 7.2%였습니다.
원주에 이어 포항경주공항이 5%,
군산공항이 3.3%로 나타났고,
여수, 울산, 제주가 1%대,
나머지 공항은 1%를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