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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내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 간의 긴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 강원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5일과 6일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른 귀성객과 나들이객들이
휴게소를 찾았습니다.

긴 연휴지만 하루 일찍 움직여
정체를 피하고, 더 여유롭게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겁니다.

◀ INT ▶김문기 / 대전시
"이번 연휴가 좀 많이 길잖아요. 열흘 정도 되는데 그래서 아내랑 정동진 1박하고 속초 1박하고 본가가 대전이라서 대전 내려왔다가 부모님 모시고 여수 (여행) 계획이 있습니다."

◀ INT ▶이헤만 이든 이해 이안/경기도 화성시
"사람들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일찍 오는 게 좋을 것 같아가지고 아이들 입장에서 물론 뭐 길고 좋은데..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난 좋아)"

연휴 전날인 만큼 도내 고속도로는
대부분 정체 없이 원활했습니다.

◀ st-up ▶
"본격적인 정체는 내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귀성길은 10월 5일,
귀경길은 10월 6일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엔 2시간 40분이면 가던
서울-강릉 구간이 정체가 극심할 땐
최대 6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 CG ]
[긴 연휴라 차가 덜 막힐 거란 예상과 달리,

5일 연휴였던 지난 추석 보다
10분 더 걸리거나 15분 덜 걸리는 등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귀성, 귀경길은 분산되지만,
나들이 차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연휴 기간 강원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32만 5천 대로, 작년 추석보다
1% 가량 많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 SYNC ▶김상배 차장/한국도로공사 교통부
"올해는 연휴가 열흘에 걸쳐 있어 추석 교통량뿐 아니라 강원권 관광 명소로의 여가 차량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작년 대비 전반적으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5년 간 설과 추석 연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167건 가운데
65%가 졸음과 주시태만으로 발생한 만큼,

2시간 이상 운전 시 휴식 취하기와
운행 전 차량 점검 등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유주성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 그래픽 유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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