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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백일홍축제 #야간프로그램 #관광 #가을
◀ 앵 커 ▶

평창 백일홍 축제가 내일 개막해
이번 연휴 내내 이어집니다.

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면서,
추석 연휴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평창강을 따라 드넓은 꽃밭이 펼쳐졌습니다.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천만 송이 백일홍부터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새하얀 메밀꽃에
해바라기까지,

가을 꽃향기 가득한 꽃밭에 서면
''가을 감성 한도초과''입니다.

◀ INT ▶ 김동철 / 강릉시 내곡동
"제가 와보니까 너무 잘 준비도 잘 돼 있고, 꽃도 너무 예쁘게 피어 가지고, 저희 이제 가족들 애들하고 같이 한번 이번 추석 명절 때 한번 들를까 그럴 예정입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아이들을 위한 깡통열차, 평창의 맛으로 가득찬 먹거리장터도 마련됩니다.

무대에서는 유명가수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꾸미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 st-up ▶
올해 백일홍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야행''입니다.

이곳 축제장과 인근에 있는 노람들,
전통시장까지 연계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축제장에는 각종 조명시설이 설치돼,
밤 10시까지 이색적인 밤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개장한 노람들 에코랜드에서는
한가위 보름달 아래서 즐기는
빛 축제가 펼쳐집니다.

50미터의 주상절리 폭포를 캔버스 삼아
첨단 조명 기술로 다양한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합니다.

수막식 분수와 레이저 아트,
미디어파사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저녁이면 문을 닫던 전통시장도
축제기간에는 밤까지 운영됩니다.

대표 먹거리인 메밀부치기를 비롯해
다양한 평창의 맛과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 INT ▶ 김형진 / 백일홍축제위원장
"야간 조명 시설을 다 해서 축제를 저녁 시간 즐기고, 그다음에 이제 야간에 전통시장에서 평창에 또 메밀부치기와 전병 이런 음식을"

축제기간 평창지역 주요 리조트 숙박객을
대상으로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10년 전, 평창 남부권 관광활성화를 바라는
주민들이 꽃을 심으며 시작된 백일홍축제는
평창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MBC 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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