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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이고 획일화된 방송 시장 속에서 미래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 합니다.
◀ 리포트 ▶

꽁꽁 얼어붙은 평창 진부 오대천이
거대한 얼음 낚시터로 변했습니다.

한쪽에 펼쳐진 오색 텐트 속에도
그 옆의 맨 얼음 위에도, 남녀노소 강태공들이
낚싯대를 흔들며 얼음구멍 안을 주시합니다.

기다림도 잠시, 제법 통통한 은빛
평창송어가 잡혀 올라옵니다.

◀ INT ▶김유동/경북 청도
"작년에는 6마리 잡아갔는데요. 올해는
제가 한 3마리 정도 잡고, 와이프 2마리,
아들 2마리 해서 7마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동호회에서..
마음 맞는 그 누구라도 함께라면
추위도 기다림도 모두 추억이란 이름으로
적힙니다.

◀ INT ▶ 류지우, 류시우, 류종민, 류형우
"낚시 오늘 한 6마리 잡으려고했는데 아직
한 마리도 못 잡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족끼리 놀러 오니까 포항에서 눈 구경도 못하다가 여기서 눈 구경하니까 정말 좋네요."

◀ st-up ▶유나은 기자
기온은 영하지만 이곳 축제장은
송어낚시에 집중하는 사람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 SYNC ▶
입장!!!

기합소리와 함께 주저 없이 물속으로 풍덩.

요리조리 재빠르게 빠져나가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리는 순간
뼛속까지 파고든 차가움은 어느새 잊고
기쁨과 성취감에 함성이 절로 터져 나옵니다.

◀ SYNC ▶
"으아아!"

눈과 얼음의 고장 평창에서
송어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직접 송어도 잡고, 맛보고, 눈과 얼음 위에서
썰매, 카트, 래프팅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포켓몬 고, 황금송어잡기 등 체험이벤트도
강화됐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평창송어축제는
수해 피해로 초토화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시작한 것이 이제는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문화 관광 축제가 됐습니다.

◀ INT ▶정문혁/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
"여러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과 추억을 만들어 드릴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있습니다. 와서 겨울을 즐겨주십시오."

홍천강 꽁꽁축제와 화천 산천어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태백산 눈축제,
대관령눈꽃축제까지 강원도의 겨울축제는
다음 달까지 쭉 이어집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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