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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현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 전주영화제 2관왕
방송일 20260506 / 조회수 61 / 취재기자 권기만
원주에서 활동하는 고승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CGV상과 배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영화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연인의
시간을 계절의 흐름에 담아낸 작품으로,
''한국 독립영화에서 보기 드문 멜로 장르의
서사적 성취를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고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이제는 사라진 63년 역사의 원주
아카데미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싶었다''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는데,
국제경쟁부문에서도 폐쇄되는 영화관에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그린 영화가
대상에 선정되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