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이어진 연휴 셋째날이자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16) 강원도내 주요 역과
터미널, 고속도로는 평소보다는 붐볐지만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긴 연휴로 귀성객이 분산되면서
원주, 강릉 등 주요역에도 큰 혼잡은 없었고,
버스 터미널을 찾는 사람들도 평소 주말 수준과
비슷했습니다.

시장에는 차례를 드리거나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귀성차량에 연휴 여행길에 오른 차량들까지
겹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