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치악산 바람길숲''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로 우산철교 리모델링을 추진합니다.

우산철교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길이 67m, 폭 11m의 철도 교량으로
우산동과 학성동을 연결하는 치악산 바람길숲의
핵심 구간이며,

원주시는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보행로 조성과 유리 난간 등을 설치하고
나무를 심어 쾌적한 산책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치악산 바람길숲은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됐으며,
반곡역에서 우산동까지 이어지는
옛 중앙선 폐철로 11.3km 구간을 숲길로
조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