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관광공사와 광해광업공단이 최하위인
''매우 미흡'' 평가가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전국의 87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재무건전성과 물가 안정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관광공사와 광업공단은 E등급,
석탄공사는 D등급, 미흡 수준이었습니다.

강원랜드와 국립공원공단,
보훈복지의료공단은 C등급을 받았고
건강보험공단은 B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A등급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관광공사와 광업공단 사장과
상임감사에 경고하고, 내년 평가도 최하위가
나오면 해임을 건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