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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37.7도 원주 36.8도.. 강원도 20억 긴급 지원
방송일 20250729 / 조회수 132 / 취재기자 유주성
원주 등 영서지역에 폭염특보가
9일째 계속된 가운데, 오늘도(29)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영월 37.7도, 횡성 37.1도,
원주 36.8도, 평창 36.5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원주에 이틀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고,
오늘밤에도 열대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원도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축산 분야에 2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와 폭염저감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스마트 그늘막과
보냉장구 구입 등을 위해 예비비 5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