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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남고 문제.. ''도시형 캠퍼스''로
방송일 20251226 / 조회수 56 / 취재기자 황구선
인구가 6만 명에 달하지만 남자고교가 없는
원주 반곡관설동과 행구동 권역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농촌지역 분교와 같은
''도시형 캠퍼스''를 설치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시도의원과
혁신도시공공기관노조, 지역 학부모 주민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고교 신설이나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역 고교의 ''도시형 캠퍼스'' 설치를
공식 제안하고,
교육당국의 적극적 검토를 당부했습니다.
도시형 캠퍼스는 인구가 늘어난 신도시에
공공부지나 시설 등을 활용해
초중고교 캠퍼스를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해
다음달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