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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대기업 반도체공장 유치.

민선 8기 강원도와 원주시의 핵심 공약이었지만 임기 내 달성은 어려워졌습니다.

대신 원주시는 반도체 불모지에서
대기업 공장도 들어설 수 있는 산업단지와
인재, 전력망 등 인프라를 갖췄다고
설명했는데요.

향후 원주 반도체 산업 전망을 황구선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오는 3월 가동되는 반도체 부품기업
제조공장입니다.

연면적 2만 6천㎡, 1천 5백억원이 투입된
시설로 대형 실리콘을 가공해
회로를 담는 원형 반도체 칩을 생산합니다.

경기 이천에서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인텔 등 대기업과 협력해 온 이 기업은

강원도, 원주시의 적극적인 권유로
원주 입주를 확정했습니다.

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에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 등 지역 인재 90명도
채용했습니다.

◀ INT ▶ 김영주/ 원주 입주기업 연구소장
"자회사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가공업체들까지 모두 오게
되면 최소한 50에서 100개 정도 기업들이
옆에 계속 와서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게 돼
있습니다"

대기업 반도체공장 유치를 공약했던
민선 8기 원주시는 임기동안 반도체관련
중견기업 5곳을 유치했고,

교육기관과 반도체 성능을 검증하는
정부 주관 실증센터 설립에 들어갔습니다.

원주시는 전국 지자체가 뛰어드는
반도체 산업에서 고급인력이 풍부하다는 게
원주의 강점으로 분석했습니다.

◀ INT ▶ 원강수 원주시장
"학성동에 반도체교육원을 공사 중인 것이고, 또 엔비디아 교육센터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이게 전부 R&D인력들이고 AI인력들이에요.
대학하고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겁니다"

AI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

미래 먹거리의 명운이 달린 이 산업에는
막대한 공업용수와 전력이 필수적입니다.

경기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나선 정부의 고민도
물과 전기를 과연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느냐
입니다.

◀ SYNC ▶ 이재명 대통령
"용수 문제는 어떻게 될 것 같기는 한데
전력 문제는 과연 그게.. 송전망 구축도
쉽지 않고 그 근처에다 무슨 원자력발전소를
지을 수도 없고"

이 때문에 전력 수급이 용이한
경북 구미와 광주, 부산을 잇는
남부권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전국에
반도체 산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지방이면서도 수도권과 가까운 이점을
가진 원주가 보다 세밀한 전력과 물 방안을
수립해 놓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는 이윱니다.

◀ st-up ▶ "이곳 부론산단에 초고압 변전소
설립이 확정돼 있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력공급 과제는 어느정도 해결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동해안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송전망 사이에
원주 변전소를 세워 삼성 반도체공장 운영도
가능한 2기가와트급 전력을
확보했다는 게 원주시 설명입니다.

하지만 공업용수와 관련해선
''대기업 공장 유치 시 정부가 나서서
물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에 머물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편 원주에 입주한 반도체 기업들은
장비를 설치하거나 수리에 쓸 공구와 자재가
지역에 부족해, 공구단지 설치도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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