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미래!
원주MBC와 함께
언제나 따뜻하고 즐거운 방송 원주문화방송입니다

최신뉴스

원주MBC는 차별화된 컨텐츠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고
일방적이고 획일화된 방송 시장 속에서 미래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 합니다.
◀ 앵 커 ▶

원주시의회가
주민자치 조례 개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주민자치위 문제를
서둘러 해소하기 위한 시급성 부분도 있지만,

사무국이 입법 과정에서 저지른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대처로도 보입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달 열린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라온
주민자치센터 관련 조례안이 회의 직전
사라졌습니다.

대표 발의한 시의원이
조례안 상정을 자진 철회한 건데..

의회 사무국이 입법 예고 과정에서
조례안 내용의 일부를 빼놓는 황당한 실수가
원인이 됐습니다.

주민자치 정상화를 고대하던 주민들은
강하게 분노했습니다.

◀ INT ▶단계동주민단체협의회
"주민이 있어야 주민자치도 있는 거잖아요. 조례가 통과될 것이라고 굉장히 기다렸어요. 그런데 통과가 안 되고 그때는 너무 화가 났죠. 주민들도 화가 나고 할 수 있는 게 동에서도 아무것도 없고.."

◀ st-up ▶
주민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원주시의회는 해당 조례 심의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임시회 폐회 중에 열린 원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임시회 소집에
재적 의원의 3분의 1 이상이 동의를 하면서

다음 주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 SYNC ▶
"제26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은 하나, 주민자치센터 조례 개정안.

오는 3월 임시회가 있지만
이에 앞서 원포인트로 서둘러 하는 이유는

수강료 부정 사용으로 주민자치위가
경찰에 수사 의뢰되면서
문화강좌 중단 등 수개월 동안 주민들이
불편 겪고 있어 시급성을 요한다는 것이
의회의 판단입니다.

거기에 의회사무국이 전례 없는 실수를
범한 것에 대한 빠른 대처로도 해석됩니다.

◀ INT ▶황정순 / 원주시의원
"물론 이 조례가 일부 동에 속한 건 아니잖아요. 이걸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고 또 중간에 절차상으로 못 한다는 의회 문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한 번의 철회, 두 번의 입법 예고라는
우여곡절을 겪고 상정된 주민자치 조례 개정안.

오는 9일 상임위 심의를 거쳐
1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