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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MBC 강원 3사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오늘도 이어갑니다.

원주시민들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과반 이상의 지지도를 보였는데,
12·3 비상계엄이 이번 지방선거 투표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답했습니다.

유나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원도민에게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 CG 1 ]
더불어민주당이 43.3, 국민의힘 37.2%
양당 간 격차는 6.1% 포인트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2.6,
진보당 0.6% 순으로
모두 한 자릿수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 CG 2 ]
지역별로 보면,
원주는 더불어민주당이 51.7, 국민의힘 32.7%로
도내에서 가장 강한 여당 지지세를 보였고,

강릉이 민주당 51.3, 국민의힘 29%로
양당간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홍천횡성영월평창 권역에서도
민주당 44, 국민의힘 34.1%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춘천철원화천양구 권역에서만
오차범위밖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번엔 12·3 비상계엄이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정당이나 후보를 선택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 CG 3]
46.4%가 기존 지지 정당이나 후보를
더욱 지지하게 됐다고 답했고,

20.8%가 기존 지지 정당이나 후보를
변경할 것이라고 답해

강원도민 67.2%가 12·3 비상계엄 사태로
기존 정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도와 충성도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4%는 특별한 입장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 CG 4 ]
기존 지지가 견고해졌다는 응답은
여당 지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원주가
54%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고,

지지 정당이나 후보를 변경할 것이란
응답은 18.8, 특별한 입장 변화가 없다는
의견은 21.4%를 보였습니다.

[ CG 5 ]
연령별로는 만 18세에서 29세, 50대에서
과반이 넘는 도민들이 정당이나 후보를
선택하는데 비상계엄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 CG 6 여론조사 개요]
역대 선거마다 전형적인 보수 강세 지역으로
평가 받아온 강원도.

정당지지도는 접전이었지만,
비상계엄으로 인한 민심의 변화는 확실히
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 여론조사 개요

의뢰 기관 : MBC 강원 3사
조사 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 대상 : 춘천시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
원주시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강릉시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
조사 기간 : 2026년 2월 2일 ~ 3일(춘천)
2026년 2월 3일 ~ 4일(원주, 강릉)
표본 구성 :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집틀 : 국내 통신사 제공, 무선 전화 가상번호 리스트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춘천,원주)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강릉)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부여
응답률 : 춘천 6.5% (총 응답 7,712명 중 504명 응답 완료)
원주 8.5%(총 응답 5,944명 중 505명 응답 완료)
강릉 7.3% (총 응답 6,973명 중 510명 응답 완료)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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