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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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염동렬 국회의원이 얼마전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요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는 권성동 국회의원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서울고법 형사13부는 항소심 재판에서
강원랜드 채용과 관련해 업무 방해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래픽-
재판부는 "형사재판에서는 결국 검사가 입증을
책임져야 하는데 실체적 진실은 모르겠지만
검사가 법관의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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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2012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강원랜드 1,2차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청탁 대상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인사팀장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권 의원이 채용에 관여한 것이
인정되고, 국회의원의 지위를 남용해
강원랜드에 압력을 넣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무죄 선고 이후 권 의원은 자신에 대한 수사는
정치 탄압이며 증거 법칙과 법리를 무시한
묻지 마 기소였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SYN▶권성동/국회의원
"강원랜드 채용과 관련된 저와 관련된 수사는
야당 유력 정치인에 대한 정치 탄압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제 사건은 그야말로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증거 법칙과 법리를 완전히
무시한 묻지 마 기소, 엉터리 기소입니다."

앞서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된
염동열 국회의원은 1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MBC NEWS 배연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