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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도권에선 다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지만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상탭니다.

닷새째 추가 확진이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환자는 57명을 유지하고 있고,
입원환자는 코로나 발생이후 가장 적은
1명입니다.

중단됐던 공공서비스가 재개되면서
시민들의 일상도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우려는 여전합니다.

정다혜 기잡니다.
◀END▶
◀VCR▶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도내에서 입원치료중인 확진 환자는
원주의료원에 입원중인 원주20번째
환자 단 한명뿐입니다.

2월 이후 가장 적은 환자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안정세를 보이는 강원도는 중단됐던
일상이 하나둘씩 재개되고 있습니다.

(S/U)휴업에 들어갔던 원주지역 시내버스
업체도 두달여 만에 운행을 재개합니다.

등교 개학 확대로 5만 명의 학생이
추가 등교를 앞두고 있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태창운수 시내버스의 운행이 재개되고
다른 회사 시내버스도 운행횟수를
코로나 이전상태로 늘립니다.

하지만 등교시간 버스를 타야하는
학생들은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INT▶ 김민혜 / 고등학교 1학년
"일단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야하고 그러면
많은 학생들을 마주하게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좀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공공서비스도 조심스럽지만 운영을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원주생활문화센터도
창문이 있는 공간에 한해서는 대관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원주한지테마파크는 3개월간의 휴관을 마치고
오는 4일 '평면감성'이란 기획전을 시작으로
기획전시를 재개합니다.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무료생활법률상담을
대면방식으로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다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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