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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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중앙선 서원주역과 남원주역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연말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개통되면 차세대 고속열차인
EMU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서울 뿐만아니라 충청, 경상권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서원주역은 섬강의 부드러운 물줄기와
소금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내부가 특징입니다.

KTX와 일반열차용 저상홈,
전철 등이 사용하는 고상홈을 모두 갖췄고,
고객 편의시설도 완성돼,
당장이라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설물 검증이 마무리되는 8월 중순부터는
마지막 단계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갑니다.

중앙선 복선화 사업이 마무리되는 연말이면
최고시속 260km의 차세대 고속열차인 EMU가
도입돼 소요시간도 대폭 줄어듭니다.

현재 1시간 가량 걸리는 청량리역까지는 37분,
중앙선이 이어지는 안동역까지는 선형개선으로
현재 2시간 20분에서 45분으로 확 줄어듭니다.

(S/U) 이곳 서원주역은 중앙선과 KTX,
수도권 전철까지 3개 노선이 통과해,
향후 중부권의 대표적인 철도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통이 되면 '원주역'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남원주역은 치악산과 은행나무를 주제로
설계됐습니다.

중앙선 뿐만아니라, 향후 건설될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의 종점이 되면서, 일반 여객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황운하 / 철도시설공단 중앙선사업단
"남원주역사는 현재 원주 도심에 위치하다 보니
이용객들이 많을 것 같고,서원주역은 현재 원주관리역
기능과 강릉으로 가는 열차, 중앙선 안동까지 가는
열차 환승이 주로 이뤄질 것 같습니다."

개통 일정이 임박해지면서 역세권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고, 기존 철도부지를 활용한
개발사업도 본격화 될 전망이어서, 원주 도심
지형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