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언제나 따뜻하고 즐거운 방송 원주문화방송입니다
◀ANC▶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을과정없이 직접 판매하는
'로컬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3년 사이 도내 로컬푸드 매장은
두배로 늘었고, 매년 30%씩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16년 문을 연 춘천 지역농협의
로컬푸드 판매장.

평일 아침이지만 새벽에 수확한 농산물을
진열하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제철을 맞은 토마토와 상추 등 채소류가 인기.

농민들은 중간 유통상을 거치지 않고
자기 이름을 내걸고 농산물을 판매합니다.

◀INT▶ 신상근/농민
가락시장으로 보내면 가격이 들쑥날쑥하는데
여기는 소비자가격이니까 훨씬 농가한테
도움이 되죠.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합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산물도 이 곳에서는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INT▶ 김정희/농민
중간에 유통으로 생기는 수수료가 안나가서
좋고요. 농민이 농민 스스로가 생산한 물품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어서..

로컬푸드 인기와 맞물려 지난 3년사이 강원도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판매점는
17곳에서 3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로컬푸드 전체 매출액도 2백 억원을
넘어서 매년 30%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반농산물과는 달리 중간유통비용이 줄어 그만큼
농가 소득이 높아졌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때문입니다.

◀INT▶ 이정미/시민
저렴하고 신선하고 어디가서 이러한 농산물을
만나기가 힘들것같아요.대형마트도 가봤지만
발 끊었습니다.

로컬푸드 판매점에서도 일반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막고 잔류농약 검사를 확대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INT▶ 박희경/신북농협 하나로마트사업소장
다른데서 떼다팔거나 이런 것들을 걸리게되면
1차 같은 경우에는 3개월 출하정지,2차 6개월..

코로나19 여파로 식량 자급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가 농촌 경쟁력을 견인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