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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가 정부 인증을 모두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양산 준비를 끝냈습니다.

전기차를 토대로 한 강원형 상생 일자리와
미래차 산업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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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가
지난 4일, 넉달 만에 국토부 인증을
통과했습니다.

전기차로 많이 발생되는 전자파를 상쇄시키고,

강한 충격에서 문열림을 방지하는 장치가
여러차례 보완됐습니다.

소리없이 주행하는 전기차에 사고 방지를
위한 경고음 의무화가 처음 적용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두달 가량 인증이 지연됐습니다.

◀INT▶ 배경무 품질부문장 / (주)디피코
"국토교통부에서 인정하는 모든 안전 시험을
모든 걸 통과했습니다. 이제 차량을 제작,
판매할 수 있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지난 7일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한 환경부 인증까지 통과하면서

우정본부와 강원도시가스 등에
시제품 자동차를 납품하는 등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S/U) 전기차가 양산 체제에 들어가면서
강원도형 상생 일자리와 이모빌리티 지원센터
구축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2023년까지 횡성 전기차 관련 7개 기업에서
5백여 명이 고용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이번주 산업부에
강원도형 상생일자리 지정을 신청해
심사를 받을 계획입니다.

또, 환경부 사업으로 이모빌리티 지원센터가
들어서는 횡성을 중심으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차 산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YN▶ 최진섭 전략산업과장 / 강원도
"미래차 기반의 실증 클러스터 조성과
스마트 시티 조성 등 연계사업 추진을 통한
산업화를 이룰 계획이며.. 미래차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횡성군, 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은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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