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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서 평창 장례식장발 감염이
확인되고, 방역 수칙을 위반해 가며
개원예배를 진행한 교회가 고발됐습니다.

잇따른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오는 등 긍정적인 결과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소식, 이병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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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확진자가
평창 장례식장 연쇄 감염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횡성 29번부터 34번 확진자는 강림면의
주민으로, 이 가운데 4명이 평창 장례식장
방문자인 서울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서울 확진자는 지난 3일까지 두 차례
횡성을 방문했습니다.

횡성군은 강림면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오늘까지 260여 명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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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난달 횡성의 수양관에서
전국의 교인이 모여 개원 예배를 진행한
남양주 수정교회를 고발하고,
수양관에는 무기한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모임에 참석한 교인 가운데 모두
50여 명이 확진됐고, 횡성의 참석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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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전수 검사에서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장례식장발 연쇄 감염으로 검사를 받은
봉평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그밖에 방과후 수업,학원 관계자 등
35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서울 보험회사발 감염으로 학생과 교직원
444명이 검사를 받은 원주 북원여고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4일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던 원창묵 원주시장은
어제 최종 검사에서 음성을 받아
오늘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임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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