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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원주를 비롯한 일선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공백이 빚어졌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영양사와 조리사, 초등돌봄전담사,
유치원 방과후 교육사 등 교육공무직
7천 4백여명 가운데 20% 가량인 1천 5백 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따라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의
절반 가량인 304곳이 빵과 우유 등 대체급식을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안내했고,
일부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이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폐암 등 중대 질병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 복리후생 수당 차별 철폐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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