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언론이 눈감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이야기로 방송을 열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들어 무작정 글 올립니다.
저는 세월호와 아무 상과없는 일반 시민이지만 지난 금요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거리에서 서명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눈물을 참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지치고 힘들게 가족버스를 타고 떠났던 분들이 지금은 광화문에서 단식농성을 벌인다는 소식에 또 마음이 무너지지만 진행자님처럼 잊지 않고 눈감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시니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방송 늘 잘 듣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