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결혼을 한지 10년이 된 날이네요. 사실 결혼한지는 10년이 되었지만, 타지에서 4년동안 있으며 주말부부를 하다가 원주에서 실제로 같이 지낸 날은 6년밖에 되질 않네요. 그래도 결혼한지는 딱 10년이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두 아들도 태어나 지금껏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고, 그 아이들과 저를 잘 뒷바라지 해준 아내에게도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정구승의 생방송 6시 잘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와 음악 잘 부탁드릴께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모든 분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