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티타임(TMI Time)
보이는 라디오
곽명수의 36.5℃(MC 곽명수)
용감한 11시(힙합퍼 Elefun.D)
브런치 혹은 아점(MC 노기환), 빡다방(박지현 아나운서)
SMS 문자참여 #1133
정보이용료 단문 50원, 장문 100원 (통화료 별도)
[26412] 원주시 학성길 67
원주문화방송 김용석의 브런치카페 담당자 앞

매일 시골 농촌에 살면서 하루하루 정신없는날이 연속입니다.

 

봄엔 농사시작의 두려움에 바쁜몸놀리고, 여름부터 겨울전까진 계속 일만하다가

지친 내삶에  활력소는  스마트폰이 뜨거워질도록 음악을 틀어놓는겁니다.

음악을 듣다보면, 흥이 나기도, 슬프기도, 때론 음에만 의지했던 제가 어느순간엔

가사에 눈물이 ..가슴이 찡하는걸 보면 , 이젠 나도 늙어가는구나..ㅋㅋ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그럴때마다 비슷한 환경의 농부아내들ㅋㅋ아줌씨들과 수다한바탕하고 밀린 살림하면서  , 기분을 달래곤해요....그러던중 우연히 들은<< don,t push me- 스위트 박스>>  노래가 다시금 듣고싶습니다

 

결혼전, 다이어트한다고 에어로빅함서 듣고 열심히 움직였던..기억에 신이나고 흥이났던기억에 웃음이 나던지..ㅋㅋ

지금도 유행하는 1988 처럼, 다시금 마음이 ....그렇네요..

다시 새해도 되니...새마음 가지고 달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