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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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함 45살에 주부였습니다

하지만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서울 사이버 대학교 사회복지 학과 노인복지 전공 2학년 재학중입니다  

 

10대삶

 

태어나서는 선천성 기형알로 몸과몸이 붙은 천미부 기형종으로 태어나서

부모님들은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더군다가 78년도에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밖에 수술하실분도 없었을뿐더러

최초에 기형종 으로 분리수술한 사람입니다 (이것이ㅣ고엽제  2세 자녀에 전형적인 유전으로 인한 피해자 입니다 )

둘다 태어났다면 쌍둥이나  저는 한명이 제데로 엄마 태아에서 자라지 못하여고 제 엉덩이에 붙어 암종이라고도 합니다

양성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해야 한명이라도 살수 있다고 하여 집 땅 가지고 있던돈  다 팔아먹고 불효자가 되었습니다

 

20대삶

 

 아버지가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고도를 받으시면서 15번에 암수술과 그 치료비 또한 생계에 지장이 있을정도에

빛에 시달려서 지금까지 고생만 하신 어머니 이제는 미망인이라기 보다 독거노인이 되셨다고 봐야 할꺼 같습니다 ((현재까지  수급자로 살고 계십니다 )

업친데 겹친다고 저는 일찍 시집갔다가 18갸월된 아이를 데리고 부모님 집으로 오게되었죠 그래서 지금까지 힘든데도 내색한번 안한 딸에게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30대삶

 

아버지에 병은  어디서 부터 말을해야 할지 정말  1달에한번씩 전의가 되면서 생겼던 암종과 3개월에 한번씩  제거 하고 나면 또생기는 암덩어리 14번과

후유의증 증세 말그대로  전립선 암이라고 했다면 후유증 상위등급이되셨겠지만 불행히고 그 옆에 전립선 비대증  방광암 수술 4

수도 없는 병원으로 인해  그나마 살던 사글세 방도 모두 빚으로 살다보니 너무 억울하고 분통하였습니다

정말   난 재수가 없는 사람인가 보다 하고 인생을 죽을려고도 하였고  

현재도 우울증과 공항장애 원인모를 말초신경 이제는 전신다발증 (이 아픈부분도 다이옥신 떄문에 생긴 고엽제 2세병입니다.

그 와중에도 아버지에 병원비와 빛으로 인해 허벅이면서 세월을 보냈습니다

 

40대 삶

 

이제 부모님이 제앞으로 내신  빛 모두 청산하고 이제는 살만 하겠지 했지만

 제가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고엽제 2세 등록신청으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한번 후유의증에 자녀라면 죽어서도 이미 사망하셨기에 절대 2세등록이 불가능하다라는  

전제하에  지금까지 사망하신분에 증상으로 후유증이 된사람을 절대없었고 만약 그런일이 생긴다면 

손에 장을 지진다는 분  (강원00 담당자 )

[서울000 담당자이분또한  아버지에 진단명이라도 될수 있는지 

좀 알아봐 달라고 하면 저를 정신병자 ***  업무 방해로 제가 얼마나 싸웠는지 아십니까?

2년정도 매일같이 전화해도  절대 안된다  희망 이라고는 찾아 볼수도 없었고

 

 일방적으로 전화끊어버리고 또한 뭘 물어보면   또 전화했냐고 하면서 이 설움 떄문에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아십니까?

 

자기들 가족들이 억울하게 돌아 가셨다라고 하시면 이랬을까요

만약 자기들 부모님이 이랬다면  소극행정 했을까요 또한 국민신문고 청화대 국가보훈처 민원이란 민원은 다 넣어보았습니다

정말  이런말도 들어봤어요  국가 유공자 아무나 다 해주면 개나소나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망한다고요 

 

 

1. 저희는 개나소나가 아닙니다

 

당연히 고엽제에 모르니 문의하고 확인하고 해야 하는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꼭하고 싶은말이 있습니다 

조금만 들어주시고 조금만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말할 시간이라도 주셨다면

 아마도 저는 좀더 빨리 아버지에 명예 찾았을껍니다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라디오 통해 현재도 병마와 싸우시고 고엽제 후유의증이라고 생각하시고 포기하고 사시는 분들에 명예를 꼭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3.마지막으로 현재 80세가 되신 서울대학교 교수님이자 박사님 지금은 우리나라에 학자님 

 우리나라 에서 최초에 기형종 분리 수술을 할수 있었다는것만으로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또한  평범하지 않았던 제 삶에 비관하지 않고 

"이제는 남은 인생을 타인을 위해 열심히 남은 학교생활 마친후  나를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분들위해 나또한 봉사하며 노인복지 정책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제 인생을 끝까지 할것이라고요 말해주세요 

아 ~~ 엄마  너무 기쁘고 행복하지? 이제 아빠 미워하지 말고 국가 유공자 되면 아버지 산소 앞에서 10번 절한다고 한거 

나 못봤어 ~~~~~~~ 꼭 보여줘야 한다  사랑하고 너무너무 수고많았습니다 라고 전해 주세요 

 

 

2023년도 4월 3일 

김지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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