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전동비행기 실력을 겨루는 스페이스 챌린지
강원 대회가 내일(18) 공군 8전투비행단에서
열립니다.

올해 45회를 맞는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경연 외에도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수송기 탑승체험,
군악대 공연, 공군 전투기 전시전이
펼쳐집니다.

공군은 그동안 청소년 경연 위주로
이뤄졌던 스페이스 챌린지를
블랙이글스와 공군 전투기까지 즐길 수 있는
''지역에어쇼''로 확장하고, 전국에서
원주와 대구, 수원, 광주, 충주 등 5곳에
한정해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