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시대, 우리 지역의 미래는?

1. 패널 :  

염돈민 강원발전연구원 박사

정현숙 상지영서대 유아교육과 교수

 2. 내용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224개 국 중 219위, 거의 꼴찌 수준인데...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조출산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도다.

지난해 원주시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는 7.9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

전국 평균인 8.6명과 비교해도 원주의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조사.

특히 농촌지역 저출산 현상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귀래면에서는 단 1명이 출생했다.

더 큰 문제는 강원도가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저출산과 초고령화로 위기에 빠진 강원도와 원주시.

구조적인 어려움 속에 지역 경제도 침체되어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데...

자체적인 출생률을 높이고 인구유입을 가능하게 할 방안은 없는지?

또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사회복지 정책과 경제산업 정책은 무엇인지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