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프로그램 - 이슈&토크

 

동계올림픽, 그들과 우리의 차이점은?

 

출연 : 이석래 평창군수, 조계근 박사 , 이준연 집행위원장

 

1.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2주년,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강원도의 미래를 좌우할 지역의 최대 이슈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제외하고 강원도를 말 할 수 없을 만큼 큰 사안이며 동계올림픽을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강원도의 미래도 바뀌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소치와 과거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나가노, 릴레함메르 등은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

 경기장의 사후 활용문제, 친환경 올림픽을 준비해야 하는 과제 , 관광도시로의 도약 등 올림픽을 어떻게 준비했느냐에 따라 역대 개최지의 명암은 확연히 구분된다.

 개최지역의 큰 부담이 된 나가노와 비교적 성공적이었던 릴레함메르, 그리고 2014년을 준비하는 소치 등의 사례는 강원도가 나갈 방향에 대해 커다란 교훈을 준다.

  

 바꿔 말하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강원도를 명품지역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수도 있고 반대로 우리의 막대한 부채로 남아 강원도의 암울한 미래로 남을 수 있다.

 

과연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

 

 8월 이슈 앤 토크에선 2018년을 준비하는 강원도의 현재 모습과 타 개최지의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준비 전략을 점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