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프로그램 - 이슈&토크
 

지역문화산업 ‘축제’ 그 새로운 가능성을 찾다“

 

- 패널 : 

                 유경숙 소장          세계축제연구소

                 이재원 사무국장    다이나믹 페스티벌

                 신현식 총감독       효석문화제

 

 

- 기획의도 및 내용 :

 

10월은 강원도 전역이 축제 열풍으로 지자체마다 다양한 이름의 축제를 열리고 있는데...

도내에서 열리는 연간 200여개의 축제 대부분이 가을에 집중돼 있다보니

강원도의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개최하는 축제 가운데 문화관광적인 가치를 발휘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바로 양적 팽창에 걸맞는 질적 성장을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주의 경우 지난 2011년 원주 국제따뚜가 폐지되면서 다이나믹 원주 페스티벌이 생겼지만 아직 원주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차지하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횡성의 대표 축제인 횡성 한우축제와 평창의 효석문화제 등도

지금의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또 지속적인 문화관광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애 할 시점입니다. 

 

 즉 무분별하게 생겨나고 다시 사라지는 지역의 축제들이 많은 현실에서 우리의 축제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변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슈 앤 토크에서는 지역적 특성과, 역사성, 문화성을 살리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대표 문화산업인 우리 지역의 축제를 집중 진단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