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프로그램 - 이슈&토크

 

 

100세 시대를 맞이한

원주의 성장동력, 의료기기 산업

 

  

1. 프로그램 내용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이른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의료기기 산업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첨단 의료 설비부터 건강 보조 기구 같은 생활형 의료기기까지 의료기기산업이 각광받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도시인 원주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   

  

원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도시이다. 지난 1998년 원주시가 첨단의료기기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시작한 이후 2005년 생산액이 640억원에서 20061536억원으로 1천억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2013년 원주 의료기기산업 생산액은 496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원주의 의료기기산업의 미래가 밝기만 한 것은 아니다. 국가지정 첨단의료기기 도시 선정에서 낙마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정책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다. 또 의료기기 산업이 6개 단지로 나뉘면서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에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바로 얼마 전인 128일에도 정부 지정 홈 헬스 케어 실증단지 선정에서도 원주는 대구에 밀려 탈락한 바 있다.  

 

 과연 원주 첨단의료기기산업의 현실은 어떤지..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이슈 앤 토크가 진단해 본다.

 

 

2.  방송 출연자 : 

 

 정완길 원장 /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벨리

김영호 센터장 / 연세대 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

김인중 선임 연구원 / 강원발전연구원